4전체 컨셉
다마가와 도서관은 다마가와 도서관 본관 (이하, 본관)과 근세 사료관의 2개의 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근세 사료관이 역사의 무게를 느낄 수 있는 전통적인 외관으로 보존되어 있는 것에 비하여, 본관은 심플한 느낌의 외관과 밝고 개방적인 내부 공간을 가진 현대적인 건물로 하여, 의도적으로 다른 특징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건축 자재나 색상의 면에서는, 근세 사료관의 붉은 벽돌을 안뜰에 사용하는 등, 붉은 벽돌을 매개로 하여 2개의 건물의 조화, 융합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본관의 내부에도 근세 사료관과 같은 붉은 벽돌을 디자인 요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